오호떡집은 2002년, 강원도 고성 오호리 바닷가에서 시작했습니다.
관광객에게 따끈한 떡을 내어놓던 작은 떡집이었죠.
그 마음을 잇고 우리는 2대째 23년을 이어왔습니다.
사람의 내일을 조금 더 힘 있게 만들자는 약속으로.
우리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.
공부를 하든, 일을 하든, 운동을 하든 내일을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한 입의 힘을 전하기 위해서,
우리는 그 한 입을 맛있는 열정이라고 부릅니다.
방식에도 이유가 있습니다. 고성의 해양심층수로 맑은 물맛을 담고, 매일 새벽 반죽의 숨을 살핍니다.
군더더기는 덜고, 한 가지 떡에 한 가지 재미만 남깁니다. 전통은 지키되, 오늘의 위생과 표준을 더합니다.
작업대의 한 입이 당신의 책상과, 운동장과, 현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도록.
우리가 만드는 것은 떡이지만, 우리가 전하고 싶은 것은 다시 뛰게 만드는 용기입니다.
작은 한 알이 오늘의 피로를 녹이고 내일의 열정을 깨우기를.
오호떡집 올림